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리뷰 | 요네자와 호노부 청춘 미스터리의 최종 완성형 - 하나북스퀘어

일본소설 · 청춘 미스터리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리뷰 — 요네자와 호노부 청춘 미스터리의 최종 완성형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표지
제목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저자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 김선영 (옮김)
출판사엘릭시르
분류일본소설 · 청춘 미스터리
시리즈'도서위원'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첫 장편
특이사항전작 《책과 열쇠의 계절》 누적 판매 40만 부 돌파(2025년 기준)
★★★★½
편집팀 추천 점수 4.7 / 5.0
하나북스퀘어에서 구매하기 →

왜 이 책인가 — '도서위원' 시리즈, 기다림이 만든 첫 장편

일상 속 크고 작은 수수께끼와 십대 청소년들의 씁쓸하고도 반짝이는 청춘을 세심하게 직조해온 요네자와 호노부. 그의 '도서위원' 시리즈 최신작이자 첫 장편인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이 엘릭시르에서 출간됐다.

본래 첫 단행본이자 연작단편이었던 《책과 열쇠의 계절》은 출간 당시 후속작이 약속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작품은 누적 판매 40만 부(2025년 기준)를 돌파할 만큼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그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호리카와와 마쓰쿠라 콤비의 이야기는 장편 후속작으로 이어지게 됐다. 국내 독자들 역시 일본 현지 소식이 들려오자마자 국내 출간을 손꼽아 기다려온 작품이다.

📌 이 책의 핵심 포인트
  • '도서위원'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첫 장편 출간
  • 전작 《책과 열쇠의 계절》 마지막 장면으로부터 몇 개월 뒤를 그린 후속작
  • 고등학교 도서실 — 반납 도서 속 투구꽃 책갈피를 둘러싼 수수께끼
  • 전작 《책과 열쇠의 계절》도 새 일러스트로 개정 출간
  • 변영근 작가의 일러스트와 김선영 번역가의 신간 번역으로 완성도 향상

책 핵심 요약

도서위원인 호리카와와 마쓰쿠라는 반납 도서 속에서 압화로 만든 책갈피를 발견한다. 그 예쁜 보랏빛 꽃의 정체는 치명적인 독성을 지닌 투구꽃. 곧이어 교내 한구석에서 독초가 재배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학생들 사이에서 악명 높던 선생님은 투구꽃 중독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다.

'그 책갈피는 자신의 것'이라며 두 도서위원에게 접근한 수수께끼의 여학생 세노의 말은 과연 진실일까? 책갈피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씁쓸한 여운을 남기며 멀어졌던 두 주인공이 도서실에서 재회하면서, 이야기는 수수께끼 속으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이 그려내는 세 가지 풍경

  • 🌸 책갈피와 독예쁜 보랏빛 압화 책갈피에 숨겨진 치명적인 진실
  • 📚 도서실이라는 무대일상 속 수수께끼가 펼쳐지는 고등학교 도서실,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
  • 👥 재회와 거리감멀어졌던 호리카와와 마쓰쿠라가 다시 가까워지는 과정
  • 💭 청춘의 불안과 갈등십대 청소년만의 섬세한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작가의 시선

책과 열쇠의 계절 ·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도서위원' 시리즈는 고등학교 도서실을 무대로 일상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첫 작품 《책과 열쇠의 계절》은 연작단편 형식으로 출간 당시 후속작이 정해져 있지 않았지만, 누적 판매 40만 부를 넘기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성원에 힘입어 탄생한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은 전작의 마지막 장면으로부터 몇 개월 뒤를 그린 첫 장편이다. 이번 신작 출간을 기념해 전작 《책과 열쇠의 계절》도 새로운 옷을 입고 개정 출간됐으며, 두 작품 모두 변영근 작가의 일러스트로 시각적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비슷한 책과 비교

책 제목 저자 핵심 주제 특징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요네자와 호노부 도서실 · 수수께끼 · 청춘 '도서위원' 시리즈 첫 장편
책과 열쇠의 계절 요네자와 호노부 일상 속 수수께끼 시리즈 첫 작품, 누적 40만 부
빙과 요네자와 호노부 고교생 추리 작가의 데뷔작, '고전부' 시리즈
왕과 서커스 요네자와 호노부 본격 미스터리 미스터리 3관왕 수상작
🖋️
요네자와 호노부
1978년 기후현에서 태어났다. 2001년 《빙과》로 제5회 가도카와 학원 소설 대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클로즈드 서클을 그린 《인사이트 밀》로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올랐고, 판타지와 본격 미스터리가 어우러진 《부러진 용골》로 제64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2014년 《야경》으로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며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미스터리 3관왕을 사상 최초로 달성했다. 2015년 《왕과 서커스》로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했으며, 2021년 《흑뢰성》으로 야마다 후타로상을, 다음 해에는 제166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 최종 한 줄 평

수수께끼 풀이가 끝난 후 마지막 한 문장까지도, 생기 넘치는 기운이 가득하다. 청춘의 씁쓸함과 미스터리의 완성도를 동시에 잡은, 오랜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후속작.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전작 《책과 열쇠의 계절》을 읽고 후속작을 기다려온 독자
  •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일상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분
  • 요네자와 호노부 특유의 섬세한 청춘 묘사를 즐기는 독자
  • 두 주인공의 관계 변화를 따라가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
  • 《빙과》 등 작가의 다른 작품을 읽어본 독자
  • 일본 미스터리 신간을 챙겨 읽는 독자

Post a Comment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