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 리뷰 | 송희구 - 전세 만기 벼랑 끝에서 시작한 부동산 공부
📚 책 리뷰 | 경제·재테크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 리뷰
전세 만기 벼랑 끝, 그곳에서 부동산 공부가 시작됐다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 표지 - 송희구 저
  • 책 제목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
  • 저자
  • 장르 경제경영 / 재테크 / 부동산
  • 형식 소설형 실용서
  • 대상 부동산 입문자, 2030~4050세대
  • 특이사항 2026년 6월 베스트셀러 2위
★★★★☆ 4.5 / 5.0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전세 계약이 만료될 때마다 느끼는 그 막막함. "이번엔 월세로 전환하겠다"는 집주인의 문자 한 통이 일상을 흔들어버리는 경험, 해보셨나요? 이 책의 표지 문구가 그걸 그대로 담고 있다.

" 전세 계약 곧 만기죠? 이번에 월세로 전환할게요. 연락 줘요.
내 전세 계약이 끝났다. 모아둔 돈도 없다. 쫓겨나기 직전, 벼랑 끝에서 부동산 과외를 시작하다!

베스트셀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50만 부 독자를 만난 송희구 작가가 이번에도 소설 형식으로 돌아왔다. 2026년 6월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이 책은 출간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다.

소설로 배우는 부동산 — 줄거리

주인공은 평범한 직장인이다. 2년마다 반복되는 전세 계약 갱신, 오르는 전셋값, 그리고 어느 날 날아온 집주인의 월세 전환 통보. 모아둔 돈도 없고 퇴로도 없는 상황에서 주인공은 처음으로 부동산을 제대로 공부하기로 결심한다.

우연히 만난 부동산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전세·월세의 구조, 임대차 계약의 핵심, 아파트 vs 빌라 선택 기준, 실거주와 투자의 차이까지 — 딱딱한 이론이 아닌 살아있는 현실 이야기로 하나씩 풀어진다. 독자는 주인공과 함께 배우고, 주인공과 함께 결단하게 된다.

이 책만의 4가지 특징

📖 소설 형식
딱딱한 부동산 용어를 스토리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마치 소설 읽듯 술술 읽히면서 핵심 개념이 머릿속에 남는다.
🎯 초보자 눈높이
전문 용어를 최대한 쉽게 풀어쓴다. 부동산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는 진입 장벽 제로의 책.
💡 실전 중심
이론보다 실제 계약 상황, 협상 방법, 주의사항 등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 전작과 연결
《김 부장 이야기》 세계관을 계승한다. 전작을 읽은 독자라면 더 깊은 맥락으로 즐길 수 있다.

책에서 배우는 핵심 부동산 개념

소설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핵심 개념들을 정리했다.

개념핵심 내용실전 포인트
전세 vs 월세목돈 vs 매달 현금 지출금리 상황에 따라 유불리 달라짐
전월세 전환율전세→월세 전환 기준금리집주인과 협상의 기준점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세입자 권리 핵심
실거주 vs 투자내 집 마련 vs 수익 목적목적에 따라 지역·물건 달라짐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하는 방식리스크·기회 동시 존재
등기부등본부동산 권리 관계 확인 서류계약 전 반드시 확인 필수

저자 송희구는 누구인가

📌 송희구 작가 프로필

LS산전(현 LS일렉트릭)에서 14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2009년부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200억대 자산을 일궜다. 토지투자를 시작으로 상가·아파트·빌딩·개발까지 통합 부동산의 경지에 오른 실전 투자자이자 작가다.

  • 前 LS산전 직장인 → 現 부동산 투자 전문가·작가
  • 50만 부 베스트셀러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 저자
  • 전국 백화점 문화센터 강연 매진 행렬
  • 유튜브 채널 '작가 송희구' 운영
  •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원작

읽고 난 후기

부동산 책을 처음 읽는다면 이 책부터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다. 소설처럼 읽히는데 다 읽고 나면 부동산의 기본 흐름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그게 이 책의 가장 큰 힘이다.

특히 전세 만기와 월세 전환이라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출발점으로 삼은 것이 탁월하다. 독자 입장에서 "이거 나 이야기다"라는 몰입이 생기는 순간, 부동산 개념들이 단순한 지식이 아닌 내 삶의 도구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중급 이상 독자에게는 다소 얕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그것이 단점이 아니라 이 책의 정확한 포지셔닝이다. '첫 번째 교과서'라는 제목처럼, 이 책은 부동산 공부의 문을 여는 역할에 충실하다.

💡 부동산 공부를 미루고 있었다면, 이 책이 그 첫 번째 발걸음이 될 것이다. 소설처럼 시작해서 교과서처럼 남는다.

총평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는 부동산이 어렵고 두렵게만 느껴지는 입문자에게 가장 현실적인 첫 걸음을 제시하는 책이다. 소설 형식이라는 독특한 접근법으로 핵심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전세 위기라는 공감 가득한 상황으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부동산 공부, 이제 더 이상 미루지 말자.

★★★★☆ 4.5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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