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기증, 상자부터 보내지 마세요|도서관 수용 기준·반환 조건 확인
내게 좋은 책이어도 도서관이 모두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증할 책을 포장하기 전에 해당 도서관의 자료 수집 기준과 접수 방법을 확인하세요.
1. 소장 가치와 접수 가능 여부는 다릅니다
도서관마다 이용자와 수집 분야, 이미 가진 자료, 보관 공간이 다릅니다. 읽을 만한 책이라는 판단만으로 수용을 예상하지 마세요. 홈페이지의 ‘자료 기증’ 안내와 담당 부서를 찾아 접수 가능 여부부터 묻습니다.

공식 확인: 안성시도서관 자료 기증
공공도서관의 일반도서 기준을 국립·전문도서관에 그대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국회도서관처럼 수집 목적과 우선 자료가 다른 기관은 별도의 기증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2. 발행연도는 기관별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안성시도서관은 일반·아동도서와 자연과학 등 자료 분야에 따라 발행연도 기준을 구분해 안내합니다. 해당 기관의 예시이며 모든 도서관에 적용되는 ‘몇 년 이내’라는 전국 기준은 아닙니다.
출판 연도와 책의 상태를 따로 기록하세요. 최근 책이어도 낙서·곰팡이·파손이 있거나 수집 제외 자료에 해당하면 접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격시험·법률·IT처럼 최신성이 중요한 분야는 담당자에게 정확한 판과 분야를 알립니다.
3. 전집·부록·훼손을 목록에 표시합니다
제목 / 저자 / 출판사 / 발행연도 / ISBN / 수량 / 상태를 적습니다. 전집 중 빠진 권, 원래 포함된 부록의 누락, 필기와 물기 흔적도 숨기지 마세요. 책을 펼쳐 볼 때 먼지와 상태를 확인하되 손상된 책을 새 책처럼 보이게 수선해 보내지 않습니다.
사진을 보내야 한다면 필요한 표지·판권·상태 부분만 촬영합니다. 이름이나 연락처가 적힌 속지, 개인 문서·영수증이 책 사이에 남았는지도 확인하세요.
4. 전달 뒤 처리와 돌려받기 조건까지 묻습니다
접수 가능한 자료만 추린 뒤 방문·우편 등 허용 방법과 배송비 부담을 확인합니다. 기증 책이 모두 서가에 배치되거나 기증자의 뜻대로 보관된다고 예상하지 마세요. 중복 자료의 재기증·처분 기준도 기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반환 역시 한 가지 규칙으로 정할 수 없습니다. 안성시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의 안내는 접수·반환 조건을 각각 설명합니다. ‘미수용 자료를 누가 회수하는지, 접수 후 철회 가능한지’를 전달 전에 확인하고 답변을 보관하세요.
상황별 확인표
| 상황 | 확인할 내용 | 다음 행동 |
|---|---|---|
| 최근 책이지만 필기 있음 | 수용 가능한 상태 | 목록에 표시하고 문의 |
| 전집 일부만 있음 | 누락 권과 기관 수집 정책 | 전집명·구성 먼저 전달 |
| 택배로 보낼 계획 | 사전 협의·주소·비용·반환 | 확인 뒤 승인 자료만 포장 |
가상 사례로 확인하기
이사하며 30권을 정리하는 상황을 가정해 봅시다. 처음부터 전부 보내기보다 목록을 전달하고, 수용 가능한 12권이라는 답을 받았다면 해당 12권만 안내된 방법으로 보냅니다. 나머지는 다른 기증처의 기준이나 재활용 방법을 별도로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증하면 반드시 대출용 책이 되나요?
그렇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등록·재기증·처분 기준을 기관에 확인하세요.
오래된 책은 모두 거절되나요?
향토·희귀자료 등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도만 보고 임의 판단하지 마세요.
도서관에 그냥 두고 오면 되나요?
접수 장소와 절차를 따르세요. 무단으로 놓고 오지 않습니다.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나요?
기관의 발급 가능 여부와 조건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기증과 자동 발급을 같은 것으로 보지 마세요.
오늘 할 일: 기증 후보 10권의 목록을 만들고 도서관에 수용·전달·반환 조건을 먼저 문의하세요.
공식 자료와 확인일
자료 확인일: 2026년 10월 18일. 적용 대상과 예외는 실제 이용할 기관·제품의 최신 안내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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